세양푸가

전봇대와쑤세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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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갑습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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푸가 필드테스터로 활동중인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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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봇대와쑤세미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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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만석입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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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2월20일 수요일쯤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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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사 출근하여(오전10시경)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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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이 한가로워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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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퇴후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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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운 다대포 내만권인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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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섬으로 다녀왔습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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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람이 심할정도까진 아니였지만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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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하선한곳은 뒷바람이라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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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정도 이겨낼수있었습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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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img alt="image" height="442" src="http://photo.ifuga.kr/20190222/1550839449.58x3eDJRwt4kpff.jpeg" width="590" />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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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선하고 시계를 보니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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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전11시20분쯤 되어갑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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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곳은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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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내려보는 자리로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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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음 편하게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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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다보러왔다라고 생각 해야 될듯했습니다..

 
<img alt="image" height="786" src="http://photo.ifuga.kr/20190222/1550839449.8N2qNFhetG0MQGl.jpeg" width="590" /> 
채비는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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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텐더2 1.25호대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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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천번릴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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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줄은 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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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사시 세미플로팅 3호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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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신찌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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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웃터찌2호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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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간수중에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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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줄은 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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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사시2호목줄 4m정도 사용하였고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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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늘은감성돔바늘3호로 마무리 짖고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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찌 밑수심 10~11M정도 조절후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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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번째 캐스팅을 하였습니다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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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img alt="image" height="442" src="http://photo.ifuga.kr/20190222/1550839449.79zMGRGyn1XUQIy.jpeg" width="590" /> 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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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m정도 장타후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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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닥을 더듬어 보니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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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법 멋진 여밭이 그러졌습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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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심도 한겨울철 치곤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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훌륭한 수심대를 유지 하고있었습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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밑밥을 꾸준히 여밭쪽으로 넣고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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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주걱~2주걱 정도는 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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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만권이지만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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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류대 상단에 투척하였습니다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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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시간 정도 지나니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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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줄까지 쑥! 땡기는 입질이 들어왔습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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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img alt="image" height="786" src="http://photo.ifuga.kr/20190222/1550839449.sTGFvGo1A5duuAE.jpeg" width="590" /> 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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씨알은 30중반에서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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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 넘게 보이지만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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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분에서2분정도는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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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하였습니다ㅎ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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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기 갈무리 하고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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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분에서30분쯤 흘렀을려나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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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도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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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줄까지 쭉! 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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윽스로 강하게 땡기는 어신을 받았고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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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레이크를 주는것보단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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터지더라도 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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뻣대자! 생각하며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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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랙만 약간 조절후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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뻐대는데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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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놈이 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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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자기 집에 가버렸습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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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줄이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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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중여에 쓸렸는지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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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끼는 어신찌만.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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잃어버렸습니다. 
<img alt="image" height="786" src="http://photo.ifuga.kr/20190222/1550839450.VxRpomqxOGLAf1C.jpeg" width="590" /> 
이번엔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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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멀리서 어신을 받아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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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더 쉽게 끌어내 보자는 생각으로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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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타에 아주 좋은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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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하찌2.5호를 셋팅 합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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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만권에서 2.5호가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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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식하게 보일수있지만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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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이찌의 예민성을 알기에 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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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어 들었습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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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줄은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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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하 목줄2호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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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M정도 입니다. 
<img alt="image" height="786" src="http://photo.ifuga.kr/20190222/1550839450.uAZayV7jlmAziea.jpeg" width="590" /> 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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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수수미끼를 꿰고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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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M~50M정도 장타를 때렸습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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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기준으로 장타낚시를 할때는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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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늘을 1단계 높게 씁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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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유는 장타를 칠경우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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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끼에 대한 손상이나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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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끼가 캐스팅 도중 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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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주하는 일이 발생하여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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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타낚시를 할때는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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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단계를 높게 사용합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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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까 내 원줄까지 터린놈이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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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간뒤론 1시간 정도 입질이 없습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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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3시쯤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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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시한번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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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줄까지 쭉! 땡기는 입질이 들어옵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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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img alt="image" height="786" src="http://photo.ifuga.kr/20190222/1550839450.n5bdHNWl14twAK4.jpeg" width="590" /> 
설레이면서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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긴장했는데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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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CM까진 안될듯 하네요... 
<img alt="image" height="786" src="http://photo.ifuga.kr/20190222/1550839450.e7VaSjCKoAG07gR.jpeg" width="590" /> 
이곳 다대포는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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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4시가 마지막 철수시간인지라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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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후15시20분쯤 마무리를 합니다.. 
<img alt="image" height="786" src="http://photo.ifuga.kr/20190222/1550839450.92osV4eo8df1vy7.jpeg" width="590" /> 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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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시간정도낚시한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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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만권에서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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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보리흉년에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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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치급정도? 되는 씨알2마리면 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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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 나쁜진 않지만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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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제 찌를 가져간놈이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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얄미워집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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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img alt="image" height="442" src="http://photo.ifuga.kr/20190222/1550839451.y47aPez76L6j0Ys.jpeg" width="590" /> 
&nbsp;

주변 정리후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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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수하기전 입니다. 
<img alt="image" height="786" src="http://photo.ifuga.kr/20190222/1550839451.eDcfZcte9fFtxWg.jpeg" width="590" /> 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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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스터이기 이전에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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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는 낚시인입니다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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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천드립니다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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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타낚시를 하고 싶으시다면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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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하찌를 한번 염두에 두시고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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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용하여 보십시요..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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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짓없이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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훌륭할 것입니다!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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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02월20일 수요일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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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&nbsp; 다대포 내만권을 다녀오며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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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&nbsp; 필드 테스터 표만석 올림.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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