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양푸가

FUGA KI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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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&nbsp;

세양푸가 필드스텝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성 스텝입니다&nbsp;

&nbsp;

이번 필드스텝 정기출조로 만재도로 다녀왔습니다&nbsp;

손승진 고문님.김남수 고문님.오희철 팀장님.저 이렇게 네명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&quot;낚시야&quot;에서 필요한 밑밥.소품 등등을 준비할겸 다같이 한대의 차량으로 움직이기로 해서 제일 막내인 저는 먼저가서 대기하고 있습니다&nbsp;
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4052.9LwPJqj37noVCBh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필요한 밑밥과 소품등을 구비해서 진도에 위치한 서망항으로 출발을 해봅니다&nbsp;

멉니다 너무 멀어요~~~~

그렇게 장장 4시간 가량을 달려 진도 서망항에 도착하여 필드스텝 선배님들을 만나뵙습니다&nbsp;
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49.ZzFenbcvyKghL9U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우리 세양푸가의 필드스텝 선배님들 ~!!!

인물이 다 훤칠하십니다 ㅎㅎ

오랜만에 만나셔서 새해의 세양푸가 스텝단의 방향성도 말씀나누시고 안부인사도 서로 전하시고 정말 너무 보람찬 정기출조 기분이 벌써 드네요&nbsp;
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50.J68BCZ0m3W5rb2x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50.6zleb7kywtMz75d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50.tnYqn9iv8nTi71i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우리 오영재 스텝형님은 만재도의 현지인으로 오늘의 가이드를 맡아주실겁니다 ㅎㅎ&nbsp;

오희철 팀장님 진도까지 운전해주신다고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&nbsp;

그렇게 짐을 배에 다 싣고 출발을 해봅니다

낚시라는 취미.출조길은 언제나 설레기 마련입니다&nbsp;

어느 낚시꾼이든 항상 제일 설레는 시간 아닐까요?

그렇게 두시반을 달려서 만재도로 달려갑니다
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50.EunkvtXT6OMidWv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만재도에 도착하였고 오영재 스텝님께서 포인트 설명과 더불어 하선을 준비해주십니다&nbsp;

이만석 스텝님과 여현모 사무장님께서 하선을 하셨고 한명씩 한명씩 하선을 준비합니다&nbsp;

그렇게 하선을 도와드리고 필자인 저도 오희철 팀장님과 하선을 합니다&nbsp;
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50.5lwIwCF2uOJ6OmE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50.xY7pCp5y6hMxhKU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50.gWHiK1cNXJp8aqM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50.5DffdRQiawY2Ohc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포인트에 하선을 하고 주변의 전경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&nbsp;

남해동부권 쪽으로 낚시를 다니는 저에게는 바칸에 물을 담았는데 이정도의 물색은 사실 적응이 되질 않네요&nbsp;

흙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&nbsp;

같은 대한민국의 바다이지만 서해쪽이라 확실히 뻘물이 심하다고 생각이 듭니다&nbsp;

하선한 포인트는 발앞은 7~9m권을 형성하고 있고 30m정도 캐스팅을 했을시에는 12~14m권을 형성하고 있었습니다&nbsp;

조류도 많이 빠르지 않다고 판단을 하였고 저는 전유동채비를 꾸려보았습니다
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50.Z9gJqrqbI5KbWYm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51.7pXALDXhfQnDN5M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제가 설 자리에 낚시를 준비하고 채비는 세양푸가에서 생산하는 #라이더 0.5호 찌를 준비하였으며 밑에 봉돌은 도래밑에 3b를 체결하고 목줄 중간에 b봉돌을 하나 체결하였습니다&nbsp;

서해권 낚시가 익숙하지 않아 사실 옥수수미끼는 필요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낚시꾼의 마음이 그렇지 않다보니 혹시 모를 잡어에 대비하여&nbsp; 옥수수미끼를 준비하였습니다&nbsp;

낚시를 시작해봅니다 !!
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50.D6aubWSHNxfQDn4.jpeg" width="666" /> 
 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51.B2rpbvNaRuCB4Mg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하선한 포인트의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 전경도 구경하면서 낚시를 해봅니다&nbsp;

최대한 장거리 캐스팅을 하고 조류의 속도에 맞춰서 바닥층에 채비가 닿였겠다라고 생각이 들쯤 전유동채비이다보니 원줄을 시원하게 차고 나가는 입질을 받았습니다&nbsp;

&quot;시즌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역시 만재도는 만재도구나&quot;라고 생각하고 대물임을 직감하며 챔질을 했지만 힘을 안쓰네요,,,,,

손바닥만한 참돔이 물었습니다....

그렇게 낚시를 더더욱 이어갔지만 노래미.참돔,노래미 노래미 노래미 노래미,,,,

이번 정기출조로 간 만재도는 노래미만 실컷 잡고 왔다해도 과언이 아니네요,,,,

그렇게 낚시를 5시간 가량 이어갔고 미천한 실력탓인지 대물감성돔의 얼굴은 보지 못했습니다&nbsp;

철수를 준비하고 있으라는 오영재스텝님의 전화를 받고 갯바위청소를 하고 철수 준비를 해봅니다&nbsp;
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51.JZerdyFTyIaG0pI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73.7OUxHlypRtsHaQ4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우리 오희철팀장께서 찍어주신 사진입니다&nbsp;

정말 멋지게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&nbsp;

고기는 못잡으면서 폼은,,,,요즘 낚시에 대한 제자신의 믿음이 점점 사라지고 있을정도로 꽝을 많이 쳤어요 ㅎㅎ
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51.HuVSOMNpbkFuGgg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74.wgIpDTg0x1qiLAL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철수배에 몸을 싣고 만재도 항에서 종선을 탈 준비를 하면서 정기출조 사진도 한컷 남겨봅니다&nbsp;

사실상 정기출조라 함은 물론 대상어종의 얼굴을 볼수있으면 더욱 더 좋겠지만 그날의 대상어종의 활성도가 좋지 않으면 못보는 것이 낚시라 생각합니다&nbsp;

그래도 총 9마리에 감성돔의 얼굴은 볼 수 있었으며 실력이 모자란 제탓을 하며 다음부터는 더욱 더 잘할수 있게 노력해야라고 다짐하며 철수길에 오릅니다&nbsp;

갯바위에서 철수를 하면서 필드스텝 선배님들과 오늘 낚시채비 안부인사 등등 정기출조는 사실상 우리 세양푸가 필드스텝 가족분들과 모여서 얼굴보고 인사하고 하는 것이 저는 제일 큰 이유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&nbsp;

정말 감성돔을 잡든 못잡든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&nbsp;

멀리까지 가서 감성돔을 못잡아서 아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안물어주는데 답이 없잖아요 ㅎㅎ&nbsp;

서론이 많이 길었네요&nbsp; 
 
<img alt="image" src="/proxy/photo/20250108/1736333774.mRdBTffCck31Y3w.jpeg" width="1130.4" /> 
 
이번 정기출조를 하면서 지급품도 같이 받게 되었습니다&nbsp;

항상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시는 저희 세양푸가 신영진 대표님께 이글을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&nbsp;

&nbsp;

이번 조행기는 사실상 매우 아쉽게도 감성돔의 사진은 없네요 조행기를 적고 있는 저도 너무 아쉽네요&nbsp;

다음에는 대물 감성돔의 사진을 같이 올릴수 해볼게요 ㅎㅎ

&nbsp;

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&nbsp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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