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양푸가

전봇대와쑤세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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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갑습니다.

&nbsp;

푸가에서 테스터로 활동 하고있는 

&nbsp;

표만석

&nbsp;

인사 드립니다.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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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12월4일 토,일 미조권으로 

다녀오기 위해

다대포 해수욕장에 위치한

양지낚시에서 밑밥을 준비합니다.

스승님께 

미조 댕겨온다하니

고기를 못잡아서 미조까지 가나 

정확한 말씀을&nbsp;하신다..

미조권이 핫하다 보니

혹시 나에게도..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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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동생 이 로얄제리랑

둘이서 오붓하게

두둠칫~ 두리두리 둠칫~

하면서

오늘 둘중에 누가 5짜 잡는 사람이 

노래방 쏘기 됬나? 하니

됬다 한다.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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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이 로얄제리가 예약한

미조의 낚시천국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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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배가 신형이다 보니

아주 펜안~하이 포인트로 진입하였습니다.

이날 꽁찌 하선..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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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호도 어딘가에 내렸습니다. 
&nbsp;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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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푸가에서 출시하는

X8합사 1호 원줄에

마하 1.5호찌에

새로이 지급된 마하목줄 1.7호

&nbsp;3.5m정도 묶었고

바늘은 감성돔 3호 바늘로 마무리하였습니다.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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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미끼는 턱별히

함 해볼끼라고

옥수수랑 게 미끼까지 준비하였습니다.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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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선한 자리에서 바람이 많이 불어

뒷편으로 넘어가 캐스팅..

계단식 지형인지라

밑걸림 엄청났습니다.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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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머선 잡어가 있기는 한것 같은데

어신찌에 입질으 나타나지가 않아

게미끼로다가..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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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아...

쏨베이 

게미끼가 들어갈때 설레였는데..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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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선한 반대편에는 아직 바람이 불고있습니다.

조금 죽기는 죽었습니다.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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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들물이 시작되고 

처음 낚시한 곳은 날물자리인것 같아

하선한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.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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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사진상 오른쪽 골창에서

흘러나오는 조류가 이뻐보였습니다.

본류까진 안되고

빠른 지류정도로 흘렀고

앞전 사진 동생이 위치한 곳에서

제 쪽으로 천천히 조류가 유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. 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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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오후4시30분정도에 입질을 한번 받았는데

목줄이 쓸려있어

바늘위가 바로 터졌고

10여분 뒤에 받은 입질

뭐시 쫌 씨게 땡깁니다..

아...

챔돔 같은 느낌이 살짝 드는..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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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

아주 찬찬히 



즐기면서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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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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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미조가 핫하긴 하나 봅니다..

이 고기는 절대 5짜가 아닌

49.5입니다.

&nbsp;

<img alt="b858d551a236d71c878b881f5fe2dfbc_1638793366_9964.jpg" class="img-tag " src="http://www.innak.kr/data/editor/2112/b858d551a236d71c878b881f5fe2dfbc_1638793366_9964.jpg" />

이 로얄제리랑

순대국밥에 

소주 두배이 

맥주 네배이 후딱 먹고

취침하였습니다.

&nbsp;

<img alt="b858d551a236d71c878b881f5fe2dfbc_1638792959_7351.jpg" class="img-tag " src="http://www.innak.kr/data/editor/2112/b858d551a236d71c878b881f5fe2dfbc_1638792959_7351.jpg" />

&nbsp;

다음날인 일요일

새벽3시배로 출항하였습니다.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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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새벽 6시쯤

채비를 준비합니다.

새로이 지급된

&nbsp;E3타입

x포트 전짜찌 1.5호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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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이때가 최고 설레일때입니다.

동이 트는 시간이 말이지요.

선장님이 하선할때

이자리는 낚시를 조금 할줄 알아야 된다고 하시며

설명을 해주는데..

도대체 어딜봐서&nbsp;낚시 할줄안다고 생각하신건지..

물 잘가는데 좋아한다고 말했더니 여기에 내라줬나..

쫌 더 초보적인 자리로 내려줘도&nbsp; 되는데 ..

&nbsp;

&nbsp;

<img alt="b858d551a236d71c878b881f5fe2dfbc_1638793597_0065.jpg" class="img-tag " src="http://www.innak.kr/data/editor/2112/b858d551a236d71c878b881f5fe2dfbc_1638793597_0065.jpg" />

해뜰 무렵에 

함 해볼끼라고 집중하고있는데..

바깥에는&nbsp;사질대라고 선장님이 말씀하였던 기억이..

제 스승님인

양지낚시 점주님은

고기가 붙을곳이 없으면

발앞으로 붙는다는 생각이 납니다.

발앞쪽에 김도 제법&nbsp;많이 붙었습니다.

만약 고기가 아침밥 먹으로 오면

발앞에서 물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지만..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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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날은 마하찌 대신

아웃터 찌 2호찌로 출발합니다.

마하 목줄 1.7호 4M입니다. 
&nbsp;

&nbsp;

<img alt="b858d551a236d71c878b881f5fe2dfbc_1638793597_4132.jpg" class="img-tag " src="http://www.innak.kr/data/editor/2112/b858d551a236d71c878b881f5fe2dfbc_1638793597_4132.jpg" />

&nbsp;

미끼는 옥수수 미끼입니다. 
&nbsp;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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&nbsp;

가락 주남IC에서 판매하는

녹운도 경단도

꼬롬하게 하나 챙겨왔습니다.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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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다 할 입질이라고는 찾아볼수가 없습니다.

수온도 어제에 비해 2도 정도 떨어진듯 합니다.

채비를 바닦에 깔지 아님 

김이 붙은곳을 노릴지 고민 하는 와중에

어신찌를 교체합니다. 

마하1.5호 찌로.

&nbsp;

<img alt="b858d551a236d71c878b881f5fe2dfbc_1638793598_0657.jpg" class="img-tag " src="http://www.innak.kr/data/editor/2112/b858d551a236d71c878b881f5fe2dfbc_1638793598_0657.jpg" />

들물 물돌이 때 기대했는데.

들물 물돌이까지 심지어

잡어 입질이 1도 없었습니다.

깔끔했습니다.

&nbsp;

<img alt="b858d551a236d71c878b881f5fe2dfbc_1638793598_2644.jpg" class="img-tag " src="http://www.innak.kr/data/editor/2112/b858d551a236d71c878b881f5fe2dfbc_1638793598_2644.jpg" />

&nbsp;

중날물 정도 물때가 돌아서니

물색이..

&nbsp;

<img alt="b858d551a236d71c878b881f5fe2dfbc_1638793598_4576.jpg" class="img-tag " src="http://www.innak.kr/data/editor/2112/b858d551a236d71c878b881f5fe2dfbc_1638793598_4576.jpg" />

조류보고 있으니

바다 기준 왼쪽에서 해야될것 같은데..

그냥 미련없이 퇴근 준비 하였습니다.



&nbsp;



2021년 12월 4~5일 남해 

&nbsp;

미조권으로 다녀왔습니다.

&nbsp;

&nbsp;

&nbsp;

&nbsp;

&nbsp;
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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